美대통령 선거와 폴리티컬 사이클
“미국에 투자하라!”
오래전부터 투자자분들께 힘주어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최근 미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에게 있어 가장 매력적인 시장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미증시의 상승이 10년 이상 지속되는 ‘수퍼사이클’과 더불어 ‘폴리티컬 사이클’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폴리티컬 사이클이란 미국의 대선 주기에 따라 금융정책이 영향을 받고, 미국 달러는 기축통화라는 점에서 전 세계 경기 사이클과 연관돼 있다는 것으로, 1기 대통령 임기 마무리를 1년 앞두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연임을 위해 긴축정책이 아닌 성장정책을 이어가는 것과 악재를 불식시키는 것에 역점을 둘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악재가 증시에는 호재라고 말씀드리는 것도 일맥상통하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어떻게 미증시에 투자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미국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S&P500에 투자하는 SPXL, 나스닥에 투자하는 TQQQ, 다우지수에 투자하는 UDOW,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에 투자하는 SOXL 등 지수 움직임의 3배수로 움직이는 ETF종목들을 추천드립니다.
워렌버핏이 가상유언을 통해 부인에게 총 자산의 10%는 미 국채에 투자하고 나머지 90%는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고 했을 만큼 투자자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4차산업 혁명 - 기억의 반대말은 망각이 아니라 상상이다
많은 분들이 기억의 반대말은 망각이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페르센 이스라엘 전 대통령은 기억의 반대말은 망각이 아닌 상상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것이 투자자분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4차산업혁명은 우리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상상의 세계를 현실로 이루어 줄,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5G, 인공지능, VR, AR,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이미 우리는 실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다양한 방식으로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4차산업혁명을 통해 미래사회는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모든 생활양식이 변화될 것입니다. 이는 4차산업 섹터가 잠깐 반짝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4차산업에 투자하는 것은 허황된 꿈이 아닌 반드시 현실로 다가올 미래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얼마전 반도체 산업과 같이 단기적으로는 흔들릴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중 하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국경제TV 와우넷 2020 증시대전망 투자전략 기사 원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