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걷던 곳이었으나 추석연휴에 자녀들(아들 며느리 다섯살 된 손자)과 함께 나오니 즐거움이 몇 배 업되었습니다
아들 며느리는 손자 자전거 타는 것을 가르치고,할머니는 걸었네요.
요 녀석이 발달지연 손자입니다.(말이 늦어 특수치료를 월 화 수 목 금 토 받는~)
할머니가 손자 케어하느라,할머니의 여러 생활을 스톱시키는~
가족과 함께하니 두 뺨에 스치는 바람결도 훨씬 더 상쾌한 듯 했습니다.
소장님께서 지난 해 걸으라 하실 때부터 꾸준히 걸었는데,가랑비에 옷젖는 줄 모른다고 저도 모르게 건강에 큰도움이 됨이 느껴집니다.
우리 소장님께선 '주가의 원리 주가지도' 뿐아니라 본인께서 먼저 해 보시고 좋은 것은 모두 알려주시는 종합반 평생교육 지도자 이십니다. 다방면에 너무 감사합니다.항상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