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님에 대한 믿음, 나에 대한 절제 그리고 끊임없는 공부로 어제의 나보다 발전된 모습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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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흐드러지는 계절에 산책을 하면 한 컷 찍었습니다.
오늘은 개장하자 마자 한국주식 모두 청산했습니다.
이유는 돈을 써야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일괄 청산할 정도로 시급한 것도 아닙니다만
그냥 이런 꽃피는 계절에는 세상 사는 맛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적어도 대낮에는 주식을 신경쓰지 않고자 그런 의미에서 다 청산해서 현금화했습니다.
꽃피는 계절에 다 정리했으니 열매맺는 계절에 다시 시작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요일 증시전망대를 듣다가
소장님의 말씀에 너무나 많은 공감을 해서 몇 글자 적어 봅니다.
저에 대한 반성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제가 해야할 일이기도 합니다.
저도 소장님께 추세와 파동의 교육을 배우면서
소장님의 여러 말씀을 아마 흘려들었던 것 같습니다.
1년 2년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하나 깨닫는데는 소장님의 가르침도 있었지만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결국 제가 당해보고 나야 비로소 소장님의 가르침을 깨달았다는 점입니다.
흔히들 꼭 찍어 먹봐야 아느냐하면서 DDONG과 된장을 많이 비유하지만
정작 저도 소장님의 그 숱은 가르침을 귓등으로 듣고 결국 제가 찍어 먹어보고 구분하는 어리석음의 시간을 지나온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적어도 2023년 말부터는 이제는 그 누구에게도 함부로 조언하거나 가르치려 들지 않습니다.
다 때가 되면 찍어먹어보고 깨닫기 때문에 구지 제가 귓등에다 잔소리 할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저는 그 누구에겐가 주식을 배우고 싶으면 <김종철소장님>을 찾아서 배우라고만 하고 맙니다.
저처럼 간절하면 어디갔다 해매든 돌아돌아 결국에 소장님을 만나게 될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양도세 신고하러 청주지점에 다녀오면서, 매년 세금내는 즐거움과 행복감 한편으로는 살짝쿵 아깝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마 올해도 몇 천만원 단위로 낼 것 같습니다. 얼릉 억단위로 내야 하는데....곧 되겠죠?
소장님께 배우는 분들에게 구지 한 마디 한다면,
많이 깨져 보시라! 이 또한 그 곳에 도달하기 위한 수 많은 방법 중에 하나이니.
현명하면 현명할수록 소장님 말씀을 귓등으로 듣지 마시고 소처럼 되새김을 계속 하시라~
소장님의 작은 말투, 단어 하나하나가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준다는 점을 깨닫게 되면 비로서 여러분들은 다 오신 것이라! 말씀드립니다.
행복한 봄날되세요.
소장님 만나 1년 12달 365일이 봄날인 색깔과상하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