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장입니다.
오늘은 일단 증시 충격에 대비하는 하루가 되어야 할 듯 합니다.
트롬프의 북미회담 취소가 시장이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야간선물도 급락을 보이다가 일단 -1.40P로 아래꼬리를 달아 놓았습니다.
미증시다 급락 이후에 저점에서 매수세가 이어지는 모습
하지만 우리는 당사국이기 때문에 매물을 체크해야 합니다.
경협주들은 아침부터 갭 하락을 줄 것입니다.
이번에 기자 출입시 주가 반등 우리는 이때 더 매도하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특히나 트롬프대통령의 발언중에서 중요한 부분은 미국의 핵 능력이 더 강하다면서 군사 대응에 임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라는 점은 북미회담 취소를 이후에 북한의 행동에 느름장을 놓는 모습입니다.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미국과 북한은 당분간은 어려운 위치
우리증시도 솔직히 북미회담 이후에 이어질때 남북한 기대감으로 증시가 버틴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의 힘으로 될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점이 시장 리스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시장에서 경협주와 대북관련주들은 조심합니다.
시초가부터 갭 하락을 할 것입니다.
갭 하락하면 반등시 위로 정리하는 매매로 갑니다.
많이 정리해서 큰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줄이는 전략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시초가에는 일단 약세로 출발할 것입니다.
약세 출발 이후에 추격매도는 하지 마세요
미증시도 투매 이후에 아랬꼬리를 달아 놓는 모습입니다.
우리도 일단 시초가부터 매도는 자제하고 반등시
시초가가 오히려 반등이면 시초가부터 현금비중을 높이는 매매로 갑니다.
삼성전자도 애플에 배상을 해야 한다라는 판결을 받아서 매물 부담
북,미회담은 취소 그러면서 우리증시가 다시 어려운 과정으로 갈 것입니다.
아닐때는 현금을 보유하고 뒤에서 한발 물러나서 봅니다.
그래야 시장의 큰 판을 볼수 있다라는 점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전일 미국 증시 동향
다우 : 24,811 p (-75 p)
나스닥 : 7,424 p(-1 p)
야간선물:316.30P(-1.40P)
미국 3대 증시, 북한 리스크 재부각되며 약세
미국 3대 증시는 트럼프의 수입산자동차 관세부과 지시로 보호무역주의우려가 재확대된 가운데
북미 정상회담 취소로 북한 리스크까지 재차 부각되며 하락 마감
24일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에도 트럼프는 북한 김정은에 대한 공개서한을통해,
최근 북한의 분노와 적대적인 발언으로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밝힘
또한 미국의 핵 능력이 더 강하다면서 군사 대응에 임할 수 있다고 시사하면서도,
김정은에게 마음이 바뀐다면 언제든지 주저하지 말고 연락을 하라고 언급하며 북미정상회담 재개최에 대한 여지를 남겨둠
업종별로, 유틸리티(+0.75%), 산업재(+0.60%), 통신(+0.59%) 등이 상승
에너지(-1.67%), 금융(-0.71%), 소재(-0.42%) 등이 하락마감
▶ 경제 지표
원/달러: 1,079.6 원(-0.89 원)
두바이 : 75.74 $ (0.32 $, 0.42%)
WTI : 70.68 $(-1.15 $,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