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장입니다.
시장은 앞으로 금리문제에 대한 부분이 상승시마다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현재 미국 국채금리가 3%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적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더라도 물가인상률이나 고용지표가 잘 나오면
지표의 호재는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으로 이어지면서 매물
그렇다면 계속 시장은 앞전과 같은 탄력으로 시장이 움직이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증시는 요즘 남북화해무드가 이슈입니다.
미국보다 낮은 금리에 대한 부담, 실적발표에 대한 부담
코스닥에서 제약,바이오주들의 매물도 있지만 이슈는 역시 경협입니다.
그런데 전일 경협주들이 모두 상승 이후에 장대음봉을 보여주었습니다.
남해화학을 중심으로한 비료관련주
쌍용양회을 중심으로한 시멘트관련주
좋은사람들을 중심으로한 개성공단
남북러 가스관관련주와 원전관련주들이 모두 매물에 막히는 모습
이제부터는 경협주들도 옥석가리기가 나올 것입니다.
실적을 갖춘 종목과 시장 기대심리로 함께 반등을 준 종목
경협주들도 무너질때 더 크게 무너지는 종목들이 있고 견고하게 버티는 종목들이 있을 것입니다.
함께 조정을 받을때는 조정을 받지만 버티는 종목
그들이 결국 향후 강한 종목들이 될수 있습니다.
오늘도 미증시는 약보합 ,시장은 혼조속에서 종목별 장세에 포커스를 맞추고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 전일 미국 증시 동향
다우 :24,448 P (-14 p )
나스닥:7,128 p ( -17 p )
야간선물:318.15P(-0.10P)
미국 3대 증시, 금리 상승 부담감 속 혼조세 마감
미국 3대 증시는 미-중 무역갈등 완화 및 양호한 기업 실적시즌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시장금리 상승 부담감 확대,
기술업종 약세 등으로 혼조세 마감
미국 10년물 금리는 물가압력 확대 전망으로 장 개시전 2014년이후 처음 3%대에 도달하면서,
시장참여자들의 금리 상승에 대한경계감이 확대
또한 전일에 이어 향후 휴대폰 및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로 애플부품 관련주,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
다만, 므누신 재무부 장관이 협상을 위해 중국에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미-중 무역갈등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이 지수 하락폭을 제한
업종별로, 통신서비스(+1.08%), 에너지(+0.61%), 건강관리(+0.41%)등은 상승 마감,
정보기술(-0.40%), 소재(-0.30%) 등은 하락 마감함
▶ 경제 지표
원/달러 :1,068.9 원/$ (1.71 원)
두바이 :70.56 $ (-0.28 $, -0.4%)
WTI : 68.59 $ (0.21 $, 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