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장입니다.
참 어려운 한주를 지나고 있습니다.
먼저 중국이 금융과 자동차쪽에서 장벽을 제거하겠다라는 내용이 나오면서 반등
그리고 댈러스 은행 총재도 내년에는 점진적인 금리인상
호재가 나오면서 나스닥 선물이 급등했습니다.
그러면서 장중 급락했던 주가가 반등을 주면서 상승전환
하지만 오후장에서는 또 다시 악재가 나왔습니다.
제약바이오주들의 강세속에 메지온이 임상중단 소식이 나왔고
골드만 삭스의 투자비중 축소의 악재가 왔습니다.
주가는 견고했지만 선물에서 외국인 대량선물매도가 나왔습니다.
주식 매도도 함께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코스닥도 매물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솔직히 매매가 어려운 위치입니다.
제약,바이오주들은 좀더 갈수 있지만 상승 이후에 이어지는 단기 매물 부담
그리고 시장도 저점에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역시 부담이 됩니다.
이런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기준점입니다.
주식을 하면서 다 먹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상승하는 종목만 보면 매수하지 못해서 아쉬울때가 있습니다.
인버스 보유하는데 하락했다가 반등을 주면 수익났을때 매도할 것을
레버리지 보유하고 있다가 상승 이후에 하락하면 반등시 매도할 것을
이러한 후회를 하게 되면 시장을 따라 다닐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기준 없는 매매가 될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만기을 앞둔 시점에서 오늘 콜옵션이 4배 이상 수익이 났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다면 주식을 하지 않고 더 큰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면 대박입니다.
이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그 반대급부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무언가요
빨빨과 파파입니다.
그리고 5와 20일입니다.
이것이 현 장세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점입니다.
월봉상 양선, 20일선 돌파가 나올때 주식은 집중
5일선과 20일선 돌아설때 매수 전략을 집중
그전에는 시장이 움직이는 종목들로 이어지는 짧은 매매
그리고 찬스가 왔을때 집중합니다.
벌써 3월말부터 이어지는 혼조의 구간 어려울 것입니다.
급등했다가 다시 급락하고 급락했다가 반등
그런데 주가는 아직 제자리 걸음 우리만 바쁘게 왔다갔다 한 것은 아닌지...
결국 기준점이 있으면 매매가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장세 혼조로 왔다갔다하네
아직 서두르지 말고 종목별로 단타나 해야 겠다
다시 종합이 상승기조로 돌아서면 그대는 길게 보면서 매매한다라는 마인드
이렇게 편하게 매매하면 됩니다.
상승하면 매수하지 못해서 지금 매수할까 말까 고민
하락하면 매도하지 못해서 팔까말까 고민
그렇게 하면 몸과 마음만 바쁘지 수익은 없습니다.
인버스도 주식이 많은 분들은 보유전략
상승하면 보유한 종목들이 올라가니 인버스 손실도 참고
하락하면 보유종목들이 하락해서 어렵지만 인버스로 커버
그리고 기조가 잡히면 그때 주식을 더 늘리지 인버스를 정리하고 레버리지도 갈지
우리가 정해 놓고 우리의 기준대로 매매해야 합니다.
그런 매매가 될때 제대로된 수익률 게임을 이어갈수 있다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